오픈AI 'GPT-5.6' 전면 출시 승인…이번주 공개
박원경 기자 2026. 7. 8. 15:06

▲ 오픈AI
미국 상무부가 오픈AI의 신형 인공지능(AI) 모델 'GPT-5.6'의 전면 출시를 승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8일 악시오스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오픈AI가 추가 테스트와 정부 당국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이번 주 안에 GPT-5.6을 광범위하게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테스트는 미국 상무부 산하 AI 표준·혁신센터가 진행했습니다.
오픈AI는 앞서 지난달 정부 승인을 받은 기관들만을 대상으로 GPT-5.6을 단계적으로 출시하는 데 그쳤습니다.
당시 오픈AI는 이런 방식이 선호하는 출시 형태는 아니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출시 지연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른 것입니다.
이 행정명령은 AI 개발사들이 '적용대상 프런티어 모델'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에 공개하기에 앞서 최대 30일간 미국 정부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자발적 체계를 수립했습니다.
미국 정부당국은 첨단 AI 모델 출시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추세입니다.
중국, 러시아 등의 군이나 정보기관이 이 기술을 악용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잠재적 위협 요인을 사전에 식별하려는 취지입니다.
이런 제한 조치는 앞서 앤트로픽의 AI 모델 '미토스'와 '페이블'에 부과됐던 규제와 유사한 패턴입니다.
미국 정부가 첨단 AI 모델의 시장 출시를 사안별로 실시간 조율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원경 기자 seagul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결혼식장 곳곳 대스타" 경품은 샤넬백…'초호화' 현장
- "약 탄 술과 흉기" 세 차례나 남편 살해 시도…결국 혐의 인정
- "상장 폐지 막아주자"…'돈쭐' 인증글 줄줄이
- 성매매 영상 찍어 '6억 싹쓸이'…검거된 일당 정체
- 오산 아파트서 일가족 숨진 채 발견…"50대 부부와 20대 아들"
- "화장실 가려고"…'60만 원' 과태료 폭탄 맞았다
- '100% 국내산 흑염소'?…"신고자에 최대 2억 포상"
- 모친 잔혹 살해 후 "신이 되살릴 줄"…30대 징역 18년
- 주차된 차에서 기름 도둑질까지…"최악의 에너지 대란" 러시아 비상
- [단독] 재력가 행세하더니 "잔고 0원"…'명품 구매 사기' 20대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