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계약 콜, 결과로 입증"…벤투 복귀 가능성에 포옛까지

장영준 기자 2026. 7. 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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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계약 콜…결과로 입증"
벤버지와 경쟁하는 명장은?
2025년 12월, K리그1 감독상을 수상한 거스 포옛 당시 전북현대모터스 감독. 〈사진=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복귀 의사를 전한 데 이어, 거스 포옛 전 전북 감독도 축구 대표팀 감독 자리에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국인 감독 선임 여론이 높은 가운데, 한국 축구를 경험한 두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복귀 의사를 전한 데 이어, 거스 포옛 전 전북 감독도 축구 대표팀 감독 자리에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국인 감독 선임 여론이 높은 가운데, 한국 축구를 경험한 두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8일)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포옛 감독은 대표팀을 이끌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계약 기간도 따지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길든 짧든, 결과로 증명하겠다는 겁니다.

지난 시즌 전북 현대를 이끈 포옛 감독은 리그와 코리아컵에서 우승하며 지도력을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보수적인 전술과 외부 소통 과정에서의 마찰이 과제로 꼽힙니다.

한국 대표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벤투 전 감독 역시 복귀를 타진 중입니다.

카타르 월드컵을 16강으로 이끌었고, 선수단 장악력도 뛰어나지만, 최근 아랍에미리트 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로 지도력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현영민 위원장을 중심으로 '포스트 홍명보' 체제 구성에 대한 논의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새 감독 선임까진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정몽규 회장이 물러나면서, 새 회장을 뽑는 절차가 먼저 이뤄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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