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성 "벤투, 차기 감독 굉장히 유력…이미 검증됐다"
박문성 "벤투 굉장히 유력"
"이미 검증된 감독"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은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차기 감독으로 언급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박문성 축구해설위원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 축구협회가 감독 선임을 논의하는 기구가 전력강화위원회라는 공간인데 거기서 논의를 해서 모집 공고를 내겠죠. 그리고 벤투 감독이 뜻과 의지가 분명히 있어서 지원을 한다면 굉장히 유력한 후보가 될 것 같아요.]
앞서 벤투 전 감독은 최근 친분이 있는 대한축구협회 인사를 통해 감독직 복귀 의사를 밝힌 거로 알려집니다.
박 위원은 "벤투 전 감독의 실력은 이미 검증됐고, 우리가 그의 스타일을 알고 있다"며 "본인이 의지가 있다면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박문성 축구해설위원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 벤투 감독이 와서 뭐라고 그랬냐 왜 한국은 아직까지도 약자의 축구를 합니까? 여기 딱 보니까 명단에 손흥민이 있고 이강인이 있고 김민재가 있으면 대등한 축구를 해도 되고 혹은 어떨 때는 강자의 축구를 해도 된다. 경기를 지배해라. 그게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대단한 성과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중요한 건 우리 축구가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설계하는 것부터라고 강조했습니다.
[박문성 축구해설위원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 만약에 우리가 이렇게 한국 축구 대표팀이 이렇게 하고 싶다라는 게 있으면 그거에 맞는 감독들을 뽑으면 되지 않습니까? 그게 일본이에요. 자기가 하고 싶은 축구가 명확하다 보니까 감독을 데려와서 이만큼만 끌어가요. 이번에는 10m 전진합니다. 다음에는 50m 전진할 수도 있고.]
질서 있는 수습과 질서 있는 재건을 통해 한국 축구를 다시 살려야 한다며 밑그림을 그리고 명확한 지향점을 만드는 것이 축구협회의 역할이란 점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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