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종텔레콤, 최대주주 280억 자금 조달…2거래일 연속 상한가

김아영 기자 2026. 7. 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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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CI.

세종텔레콤이 최대주주로부터 28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세종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8.54% 오른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0660원까지 오르면서 상한가를 보이기도 했다.

세종텔레콤은 통신 인프라 역량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반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 등 고부가가치 데이터 비즈니스로의 체질 개선을 이어온 기업이다.

앞서 세종텔레콤은 최대주주인 세종을 대상으로 2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 규모는 세종텔레콤 최근 시가총액(631억원)의 44.4%에 해당한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400만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7000원이다. 이는 기준 주가인 6118원보다 14.41% 높은 수준이다.

세종은 신주 400만주를 전량 인수하며 해당 주식에는 1년간의 보호예수 조건이 적용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 가운데 220억원은 본업 운영에, 60억원은 시설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