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공장 반도체 배후지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총 800조원을 투자하는 '호남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부지로 광주 군공항이 최종 확정되면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군공항 이전 지연이라는 이중 악재에 가로막혀 장기간 답보 상태를 이어온 공장 이전과 부지 매각 사업이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광주공장 부지 매각의 최대 걸림돌은 군공항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평 신공장 이전사업 탄력 전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총 800조원을 투자하는 ‘호남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부지로 광주 군공항이 최종 확정되면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군공항 이전 지연이라는 이중 악재에 가로막혀 장기간 답보 상태를 이어온 공장 이전과 부지 매각 사업이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예정지와 직선거리로 약 1.2㎞에 자리한 핵심 배후지역으로 평가받는다. 향후 반도체 산업단지의 배후 상업·업무·유통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동안 광주공장 부지 매각의 최대 걸림돌은 군공항이었다. 군사기지·시설 보호법에 따른 고도 제한으로 15층 이상 건축이 불가능해 상업용지로 용도를 변경하더라도 개발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정부가 광주 군공항 이전과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동시에 확정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군공항 이전으로 고도 제한 해소가 가능해진 데다 클러스터 배후 개발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부지의 개발 가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금호타이어의 전남 함평 신공장 조성 재원 마련에도 청신호가 켜지면서 함평 빛그린국가산업단지로의 이전 사업도 빨라질 것으로 지역 산업계는 보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말 함평 신공장 창고동 착공 신고를 마친 데 이어 올해 1월 건축 공사에 착수했다. 함평 신공장 1단계 사업은 2028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총 6609억원이 투입된다. 연간 타이어 530만 본과 정련 고무 700만 본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2단계 사업은 광주공장 부지 매각 대금을 재원으로 생산시설을 증설해 기존 광주공장과 같은 연간 1200만 본 규모의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 산업계 관계자는 “지지부진했던 부지 매각이 본격화되면 함평 신공장 건설과 증설에 필요한 재원 확보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광주 서미애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나이 들긴 들었구나”…닉쿤, 후덕해진 근황에 충격 받아
- 홍석천, 이태원 게이클럽서 상의 탈의 “20대와 춤 춰, 젊어지는 느낌”
- “주식하다 강남 집 2채 날려” 김보성, 전 재산 날릴 위기 근황
- “이민정이 팬티 가져다줘” 충격…신동엽, 절친 이병헌 집에서 무슨 일
- 평균 나이 43.7세 걸그룹 탄생…“노산과 난임으로 힘든 시간”
- 박성광♥이솔이 “항암으로 혈관 녹아” 안타까운 근황
- 변진섭이 친 골프공에 황영조 뇌진탕…CT 정상인데도 위험했던 이유
- “체한 줄 알았는데” 염산 삼킨 통증…송필근, 시한부 선고받았던 ‘이 병’ 뭐길래
- “‘하이킥’으로 번 돈, 위약금으로 다 날려”…백진희, 이중계약 피해 고백
- 손담비, 가족여행 숙소서 ‘비눗방울 놀이’ 했다가 민폐 지적에… “제 부주의”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