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완납 약속' 박유천, '뼈말라' 근황 공개…"음악 계속할 것" 활동 의지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연내 세금 완납을 약속한 가운데 '뼈말라'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7일 박유천은 자신의 SNS에 다양한 표정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유천은 청재킷에 흰 나시, 청바지를 입고 허리에 손을 얹은 채로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특히 그는 살이 더욱 빠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박유천은 해당 게시물 댓글에 "미성숙한 부분이 많지만 나는 음악 생활을 계속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앞서 지난달 말 박유천 소속사는 일본 현지 매체를 통해 "오랫동안 이어져 온 한국 내 여러 소송이 무사히 모두 종결됐다"고 밝혔다.
특히 박유천이 2023년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 "분납 계획서를 제출했고, 현재까지 성실히 납부를 이행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전액 납부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유천은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했으나, 2009년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며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JYJ로 활동을 이어갔으나 2016년 성추문, 2018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됐고, 이듬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박유천은 혐의를 부인하며 마약 혐의가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으나 마약 투약이 사실로 드러나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이후 그는 사실상 국내 연예계에서 퇴출된 상태지만, 일본에서 공연과 팬미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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