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장관 직속 '국민AI서비스혁신추진단' 신설
전문가 자문단·민관협의체 가동해 실행력 높여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가 이를 전담할 장관 직속의 컨트롤타워 신설에 나선다.
7일 관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장관 소속 '국민인공지능서비스혁신추진단(추진단)을 설치하기로 하고, 최근 관련 훈령 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추진단은 AI 도입과 전환 서비스의 설계·개발·검증·고도화는 물론 사용자 경험(UX) 개선 등 전주기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직은 단장 1명과 심의관 1명, 그리고 실무를 담당할 팀장 및 팀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추진단의 주요 임무는 크게 5가지로 압축된다. 구체적으로는 △AI 도입·전환 서비스의 설계·개발·검증 및 고도화 △AI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UX) 개선 △프로젝트 개발·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확보 및 최적화 전략 마련 △개발 과정에서의 보안 취약점 진단·점검·개선 △국내외 AI 서비스 동향 분석 및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지원 등이다. AI 서비스의 시작부터 보안, 사후 관리까지 총망라하는 셈이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추진단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협력 체계도 가동한다. 업무 수행을 도울 관계 전문가 중심의 '자문단'을 비롯해 관계 행정기관이 참여하는 '정책협의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법인·단체·산업계·시민사회 등이 두루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구성 근거도 이번 규정에 함께 담았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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