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이언주와 '합당 흔들기' 텔레그램 주고받은 사람 누구냐"

장슬기 seul@mbc.co.kr 2026. 7. 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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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료사진]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어제 당 대표 출마선언을 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향해 "이언주 의원과 합당 흔들기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은 누구냐"고 재차 물었습니다.

최 의원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어렵사리 연대에 성공한 울산시장 선거는 승리했고 연대를 시도하지 못했던 평택 재보궐은 실패했다"며 "지선 전 왜 합당에 성공하지 못했는지 빨리 규명하자"고 적었습니다.

이어 합당 논란 당시 강득구 최고위원이 올린 SNS 내용을 언급하며 "'청와대의 합당 이후 계획', '총리님 말씀과의 차이'에 대해 소상히 답해달라"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주지하다시피 강득구 최고위원은 격하게 합당에 반대하셨고 합당을 무산시키는데 크게 일조했다"고 부연했습니다.

그러면서 "평택 패배와 관련, 지난 책임을 묻고자 함이 아니라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함"이라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의원은 어제도 SNS에 글을 올려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격렬하게 반대했던 두 최고위원, 즉 이언주 의원의 텔레그램 메시지와 강득구 의원의 페이스북 글에 대해 김 후보께서 명확히 답변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35609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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