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양주·용인·수원·의정부’ 5개 광역버스 신설…서울 주요 거점 연결

최신웅 기자 2026. 7. 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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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과 서울을 연결하는 5개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천, 양주, 용인, 수원, 의정부에서 출발해 서울 강남, 서울역, 광화문 등 주요 거점을 오가는 5개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용인 4105번(양지파인리조트~서울역)'은 8월 1일 개통하며 평일 32회 운행한다. 또 '수원 M5165번(남부차고지~서울역)'은 8월 3일 개통하는 광역급행버스로 평일 40회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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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대광위, 13일 이천 노선 시작 8월 말까지 순차 개통
연말까지 광명·부천 등 4개 노선 추가 신설 출퇴근 편의 개선
경기도내 광역버스. 경기일보DB


경기지역과 서울을 연결하는 5개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천, 양주, 용인, 수원, 의정부에서 출발해 서울 강남, 서울역, 광화문 등 주요 거점을 오가는 5개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부족한 경기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각 노선은 13일부터 8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신설되는 노선들은 모두 정부와 지방정부가 노선 관리 권한을 갖고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는 ‘준공영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민간 운수회사가 버스 운행을 담당하면서도 공공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노선별 세부 운행 정보를 보면, 우선 ‘이천 3303번(부발읍~잠실역)’은 13일 운행을 개시하며 평일 기준 32회 운행한다. 이천 SK하이닉스와 성남 가천대를 거쳐 송파, 잠실역으로 이어진다.

경기지역 5개 광역버스 신규 운행개시 노선. 국토부 제공


다음으로 ‘양주 1407번(양주자이6·7단지~강남고속터미널)’은 30일 개통하며 평일 28회 운행한다. 옥정지구를 지나 서울 논현역과 강남 고속터미널까지 연결된다.

‘용인 4105번(양지파인리조트~서울역)’은 8월 1일 개통하며 평일 32회 운행한다. 포곡 등 에버랜드 인근과 명동을 거쳐 서울역으로 향한다. 또 ‘수원 M5165번(남부차고지~서울역)’은 8월 3일 개통하는 광역급행버스로 평일 40회 운행한다. 망포역, 영통역을 지나 서울시청과 서울역을 잇는다.

마지막으로 ‘의정부 1108번(버들개~KT광화문지사)’은 8월 31일 개통하며 평일 34회 운행한다. 도봉산역과 신설동역을 거쳐 광화문까지 운행한다.

정부는 이번에 개통하는 5개 노선 외에도 올해 12월까지 광명, 용인, 안성, 부천 지역을 출발하는 4개 준공영제 노선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광위는 향후 노선별 이용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배차 간격을 조정하고 필요시 차량을 증차하는 등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최신웅 기자 grandtrus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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