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경태, 윤리위에 장동혁 제소한다…“윤석열 절연 거부로 선거 패배”

김해정 기자 2026. 7. 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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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다선 의원인 조경태 의원이 8일 장동혁 당 대표를 당 윤리위에 제소하기로 했다.

조 의원은 7일 한겨레와 통화에서 "내일 장 대표를 윤리위에 제소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지방선거 패배 이후 당 대표가 이에 책임지지 않고 되레 버티면서 당을 더 어려운 수렁에 넣고 있다"며 "장 대표가 지방선거 국면에서 '윤석열과 절연하자고 하는 세력과 절연하겠다'는 발언 등으로 지방선거 패배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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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안 지고 버티며 당을 수렁에…내일 제소”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5월 2일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일부 참석자들의 항의 속에 발언을 이어나가고 있다. 유튜브 ‘국민의힘티브이’ 갈무리

국민의힘 최다선 의원인 조경태 의원이 8일 장동혁 당 대표를 당 윤리위에 제소하기로 했다.

조 의원은 7일 한겨레와 통화에서 “내일 장 대표를 윤리위에 제소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지방선거 패배 이후 당 대표가 이에 책임지지 않고 되레 버티면서 당을 더 어려운 수렁에 넣고 있다”며 “장 대표가 지방선거 국면에서 ‘윤석열과 절연하자고 하는 세력과 절연하겠다'는 발언 등으로 지방선거 패배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했다.

장 대표는 지난 2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앞세워 당을 갈라치기 하는 세력, 단호하게 절연해야 할 대상은 오히려 이들”이라고 했다.

조 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윤리위에 징계요구안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국민의힘 국회부의장 후보 선거 과정에서 박덕흠 부의장을 흠집 냈다는 의혹으로 윤리위에 제소된 상태다.

김해정 기자 se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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