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향엽 의원, 상생협력법 개정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전남광주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대·중소기업 분쟁조정원'을 신설해 현재 분산된 분쟁조정 제도들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협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거래 관련 분쟁과 기술침해 관련 분쟁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3개의 분쟁조정 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수위탁분쟁조정협의회와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는 상생협력법, 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는 중소기업기술보호법에 따라 각각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처럼 분쟁조정 기구마다 근거법령과 운영체계가 상이해 중소기업들은 분쟁조정 접수부터 상담, 조정, 피해구제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보다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조정 성립 여부와 관계없이 피해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체계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왔다.
이에 개정안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내에 대·중소기업 분쟁조정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 3개 분쟁조정 기구에 대한 운영 지원, 자율적 조정 지원, 분쟁의 예방, 분쟁 상담, 피해기업 구제 지원 등을 전담하도록 했다.
권향엽 의원은 "중소기업의 분쟁 조정 및 피해구제 통합 전담지원체계 마련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라며 "수요자 중심의 전문적인 대응을 통해 정책 시너지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피해구제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89.4조…작년 한 해 이익보다 2배 더 벌었다
- '홍명보 선임 주도' 이임생 前 기술이사, 캄보디아 나가월드 디렉터 부임
- 오늘부터 온라인서 혐오·차별 금지…일상 무엇이 달라지나
- "할아버지처럼 어슬렁"…혹평 속 끝난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
- 'FIFA 회장의 유체 이탈 화법?'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는 인정, 그러나 징계 결정 개입은 부인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89.4조 새 역사…글로벌 빅테크 선두 수준
- 삼성전자 오늘 2분기 실적 공개…영업익 100조 달성하나[오늘 아침]
- 가게 신고만 1천건…이하늘 "타격 없다, 배재고 논란? 참교육 계기 되길"
- 민·관·군 총력전에도…나토벽에 눈물 삼킨 한국 잠수함
- [단독]검경 3년 '핑퐁수사'에 피해자 사망…"곧 일상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