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장우영, '안경 벗은 유재석 닮아' 외모 평가에 분노 "짜증나" ('아근진')[종합]

이혜미 2026. 7. 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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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2PM 장우영이 '유재석 닮은꼴' 평가에 발끈했다.

6일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선 2PM(준케이, 옥택연, 닉쿤, 장우영, 황찬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18년 활동을 돌아봤다.

이날 장우영은 "최근 긁힌 일이 있나"라는 질문에 "의상 스태프들이 걱정을 넘어서 '없어 보인다'는 말을 한다"면서 "내가 원래는 67kg 정도를 유지하는데 지금 62kg까지 내려왔다. 거의 재앙 수준"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탁재훈이 간식을 챙겨주면서도 "약간 안경 벗은 유재석을 닮아가는 것 같다"고 짓굿게 말했다면 붐은 "볼살이 빠져서 입이 나와 보이는 것"이라고 수위를 높였다. 당황한 장우영은 "뭔가, 짜증난다"고 받아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탁재훈은 멤버들 사이에 '레벨'을 가려보자며 "멤버들 때문에 배가 아프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나"라는 물음도 던졌다.

탁재훈은 또 "데뷔곡부터 파트가 없었던 준케이는 어떤가"라고 대놓고 지목했고, 준케이는 "내가 연습생 생활을 제일 오래 했다"고 답하면서도 "오늘 한 명 씩 불쌍하게 만드는 게 콘셉트인가. 장우영한테는 없어 보인다고 하고 나한텐 파트가 없어서 불쌍해 보인다고 하는 건가"라며 발끈,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2PM의 대표곡 '우리집'의 작사 작곡을 맡은 준케이는 역주행의 시작이 된 이준호의 '직캠' 영상에 대한 감상도 전했다. "준케이가 노래 부르는데 조금 나온다"는 '아근진' 패널들의 장난스러운 지적에 준케이는 "이건 준호 영상이라 그렇다"며 쿨 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택연과 황찬성은 2PM내 단 둘 뿐인 유부남들. 이날 옥택연은 "이준호까지 포함해 결혼을 제일 늦게 할 것 같은 멤버는 누군가"라는 질문에 "늘 하는 생각이지만 얘들 다 결혼 못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준케이가 "언젠가는 한다. 왜 못한다고 하나"며 격앙되게 반응하자 옥택연은 장난스럽게 "파이팅"을 외쳤다.

이날 준케이는 전 여자 친구에게 결혼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면서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는데 전 여자 친구였다. '너한텐 얘기를 해야 할 것 같아서'라며 결혼 얘기를 하더라. 사실 전화가 온 자체가 놀라워서 당시의 감정을 담은 '결혼식'이란 곡을 썼다"며 사연을 전했다.

이에 이상민이 "축가 부탁은 안하던가"라고 물었다면 탁재훈은 "전 여자 친구를 이용해 돈을 번 것"이라는 발언으로 폭소를 안겼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아근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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