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옥택연 "티셔츠 찢는 퍼포 후 방송 심의 강화.. 두꼭지 노출 금지" ('아근진')

이혜미 2026. 7. 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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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2PM 옥택연이 무대 위에서 티셔츠를 찢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노출에 관한 방송 심의 규정이 강화됐다며 비화를 전했다.

6일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선 2PM(준케이, 옥택연, 닉쿤, 장우영, 황찬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PM은 원조 '짐승돌'로 획일화 된 아이돌에서 벗어나 극대화 된 남성미를 발산했던 터. 이날 옥택연은 "식단과 운동은 어떻게 했나"라는 질문에 "우리가 'Again&again' 때까지만 해도 운동을 안했다"고 답했다.

준케이는 "나중에 광고가 들어왔는데 워터파크 광고라 노출이 있어야 했던 거다. 당시엔 지금처럼 포장된 닭가슴살이 없을 때라 생닭을 직접 삶아서 먹곤 했다"고 부연했다. 레몬 절임도 손수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하곤 했다고.

이날 'Heartbeat' 시절 옥택연과 황찬성의 상의 탈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이수지는 비명을 내지르며 행복해했다.

이에 탁재훈이 "왜 벗는 사람 따로 있고 입는 사람 따로 있나"라고 묻자 장우영은 "준비 안 된 멤버들이 묻어갔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왜 만날 우리만 벗어야 하나 억울하지 않았나"라는 거듭된 물음에 당사자인 황찬성이 "아마 옥택연은 안 억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면 장우영은 "그때 옥택연은 약속을 안 했는데도 찢었다"고 짓궂게 말했다.

이에 옥택연은 "의도하고 찢은 건 아니었다"고 강조하곤 "진짜 흥분해서 찢은 무대도 있고 가볍게 만졌는데 찢어진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찢택연' 여파로 심의 규정이 추가됐다는 추측에 대해선 "내가 찢은 다음 해부터 양쪽 젖꼭지가 나오면 안 된다는 매뉴얼이 생겼다고 하더라"고 고백,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아근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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