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000선 턱걸이…외인·기관 대거 매도

2026. 7. 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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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중 한때 8,300선을 넘어섰던 코스피가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부터 24시간 거래 체제가 시작된 외환시장도 첫날 흐름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양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장 초반 8,300선을 넘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6% 내린 8,051.3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도체주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반도체 투톱 희비는 엇갈렸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2.75% 오른 반면, SK하이닉스는 3.38% 하락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삼성전자 실적 발표와 SK하이닉스 미국 주식예탁증서, ADR 상장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수급을 보면 개인이 2조6천억원 넘게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3천억원, 1조4천억원 넘게 팔아치웠습니다.

코스닥도 2.46% 내린 847.0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한편 오늘부터 외환시장은 24시간 거래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 대비 4.7원 오른 1530.3원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새벽 2시 마감한 야간거래 종가보다는 0.3원 높은 수준입니다.

연합뉴스TV 양현주입니다.

[영상취재 신재민]

[영상편집 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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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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