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맞선 후 애프터 데이트 중 부모와 깜짝 대면

앞선 방송에서 두 차례 맞선을 진행한 고준희는 두 번째 맞선남과 한층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밤 산책에 나선다. 그는 “하이볼도 한잔했고 함께 걷고 싶었다”며 맞선남과 산책에 나선다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맞선남이 연애 경험과 관련한 이야기를 꺼내자 고준희는 다소 수줍은 반응을 보인다. 이어 “남자친구가 생기면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남자친구를 한 번도 사귀어본 적이 없다”고 답하며 자신의 연애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스튜디오 출연진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분위기가 점차 가까워지던 가운데 돌발 상황도 벌어진다. 부모님에게서 걸려 온 전화를 받은 고준희는 혼자 산책 중이라고 둘러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집 앞에서 부모님과 맞닥뜨리게 된다.
갑작스럽게 데이트 현장이 공개되자 고준희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지만, 부모님은 오히려 반갑게 맞선남을 맞이한다고 전해진다. 특히 아버지는 차를 마시고 가자며 집으로 초대했고, 두 사람의 애프터 데이트는 자연스럽게 가족과 함께하는 자리로 이어진다.
집 안에서는 맞선남을 향한 부모님의 질문이 이어진다. 두 사람이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에 대한 이야기부터 직업, 가족관계, 가치관 등 다양한 주제를 묻는 것은 물론, 딸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하는 질문까지 던지며 진지한 분위기를 만든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실제 면접을 보는 듯한 분위기라는 반응을 보이며 흥미롭게 상황을 지켜봤다. 예상하지 못했던 부모님의 등장으로 데이트가 순식간에 상견례 같은 분위기로 바뀐 가운데, 고준희의 결혼 프로젝트가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남의 집 귀한 가족’은 가족 간의 일상과 관계를 현실감 있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come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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