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바이오텍, 온힐 2대 주주로…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 확대

김동주 기자 2026. 7. 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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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억 규모 전략 투자…원헬스 기반 신사업·사업 시너지 강화
애드바이오텍 로고. /애드바이오텍 제공

| 서울=한스경제 김동주 기자 | 면역항체 기반 기술을 주력으로 하는 애드바이오텍이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온힐 지분을 전략적으로 확보하며 원헬스(One Health) 기반 신사업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애드바이오텍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온힐 주식 18만 1269주를 약 99억 7000만원에 취득하기로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취득 금액은 자기자본의 29.25% 규모로, 지분율은 12.28%다. 이번 거래를 통해 애드바이오텍은 김도형 대표이사에 이어 온힐의 2대 주주에 올랐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설명했다.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바탕으로 투자 집행을 마무리하고, 양사 간 사업 시너지 창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애드바이오텍은 지난 6월 임시주주총회에서 김도형 대표이사를 선임한 이후 기존 면역항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바이오 연구개발, 의료·헬스케어, 반려동물, 디지털 플랫폼 등 신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온힐은 원헬스 개념을 기반으로 비임상 CRO, 의약품·의료기기 디자인 및 유통, 동물의약품 라이선싱, 벳어스 동물병원 처방 플랫폼, 반려동물 B2C 유통, 반려동물 헬스케어 연구개발 등을 영위하고 있다.

애드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지분 투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며 "온힐과의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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