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지역 11개 대학과 유아교육 협력 강화…예비교사 양성 방안 논의

대구시교육청은 6일 지역 11개 대학 유아교육과 학과장들을 초청해 ‘대구유아교육정책 안내 및 협의회’를 열고 2026년 대구 유아교육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실정에 맞는 예비교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북대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영남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대구보건대, 수성대, 영진전문대 등 지역 11개 대학 유아교육과 학과장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유보통합 추진과 학령인구 감소, 미래교육 환경 변화 등 급변하는 교육 여건에 대응해 교육청과 교원양성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비교사 양성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6년 대구 유아교육 주요 정책과 유보통합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예비교사 양성과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갖춘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교육청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실습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놀이 중심 탐구학습 운영, 유·초 연계교육 강화, 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유보통합 추진,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교원 전문성 제고 등 다양한 유아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원양성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유아교육의 질은 미래 교사를 어떻게 양성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지역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대구의 교육 환경에 적합한 예비교사를 함께 키우고, 미래 유아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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