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AI 기반 의료용 섬유융합 의료기기 국산화 추진

대구CBS 정진원 기자 2026. 7. 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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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산업통상부의 AI 제조공정 기반 인체 이식용 섬유융합 의료기기 제조 기반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030년까지 국비 60억 원 등 100억 원을 투입해 의료용 필라멘트 원사(인체에 직접 사용되거나 체내 이식용 의료기기를 만드는 데 쓰이는 특수섬유) 생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기능성 원사를 개발하고도 의료기기 제조와 품질관리기준 기준에 적합한 생산 인프라가 없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때문에 의료용 필라멘트 원사는 인도·중국 등 해외 수입에 의존해왔다.

대구시는 AI 제조공정을 도입한 의료용 원사 생산 플랫폼을 구축해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기준에 적합한 클린룸과 의료용 원사 제조설비 구축, AI 기반 원사 제조공정 최적화 및 불량 예측 플랫폼 구축, 기업 시제품 제작 및 전임상·인허가·산업화 지원, 지역 의료기업 기술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김태운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대한민국 의료용 섬유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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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진원 기자 real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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