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전산센터 출입증 14개 분실⋯118개 미회수"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 [사진=SNS]](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6/inews24/20260706151319512mpin.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은 6일 "중앙선관위 출입증 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한 결과 선거 핵심 시설인 전산 센터 출입증은 물론 청사 출입증까지 대규모 분실 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SNS에 "중앙선관위 청사 2층 전산 센터는 선거 관리 시스템 및 장비를 운용하는 핵심 보안 시설 이다. 이곳을 출입할 수 있는 출입증은 모두 107개로 무려 14개가 분실 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선관위 측은 당초 질의에서 19개 분실이라고 밝혔었다"며 "그러나 질의 과정에서 선관위는 자체 점검 결과 5개를 추가로 찾아 14개 분실이라고 수정 보고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해당 출입증으로는 센터 내 전산 운영실에 들어갈 수 있다"며 "이곳은 국민의 이름, 성별, 생년월일, 주소 등이 기입 된 통합명부시스템을 비롯해 투·개표 보고시스템, 재외선거관리시스템 등 총 46개 시스템에 접속 가능한 장비들이 설치돼 있다"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선관위는 2019년 서버실 홍채인식 시스템을 구축하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않다가 계엄 이후에야 해당 시스템을 전면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후 보안문과 CCTV 설치에 총 2895만원을 추가로 집행했다"고 지적했다.
또 "선관위 청사 출입증 역시 최근 7년 간 발급 된 총 398개 가운데 129개가 미 반납 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질의 이후에 선관위는 지난 3일 11개를 찾았다고 해명했지만 여전히 118개는 찾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대규모 출입증 분실 사태에 대한 책임자 문책 조차 없었던 것에 대해 어느 국민께서 납득하실 수 있겠나"며 "현재 진행 중인 검·경 합동 수사, 국회 국정조사 외 향후 출범할 특검에서도 반드시 실체적 진상이 규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0조 돌파냐 육박이냐'…삼성전자 2분기 실적 변수는 성과급
- 홍명보의 도피성 LA 출국?…"가족 찾아가는 게 도피인가"
- 성관계 후 강간 신고 빌미로 금전 요구한 20대⋯미수에 그치자 실제 허위 신고
- 김포서 10대 여학생 집단 폭행 신고⋯2명 현행범 체포·1명 도주
- "상담은 엄마한테, 동성 더 만나고 싶어"⋯체격·집·인간관계 다 작아지는 日
- 전북 남원 저수지서 신원 미상 여성 변사체 발견⋯경찰 수사 중
- 햄버거 여러 개 주문했더니 다짜고짜 "햄최몇?"⋯영수증 메모 논란
- 경찰, 장윤기 사건 담당한 형사팀장 긴급체포…증거인멸 혐의
- "SK하이닉스, 오는 10일 외국기업 최대 규모 美 ADR 상장"
- AI 메모리 쇼크…삼성 '갤럭시 Z폴드8' 가격 인상 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