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외환시장 24시간 개장‥원화 글로벌 도약 출발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외환시장 24시간 개장은 "원화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라면서 한국 자본시장과 원화의 매력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 오전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첫날을 맞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외환 딜링룸을 방문해 국내은행, 해외지점, 수출업체 등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듣고 딜링룸 근무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외환시장 24시간 개장은 역대 최대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 등 한국 경제 기초여건이 탄탄하다는 자신감과 세계 국채지수, WGBI 편입 등 한국 외환·자본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와 한국은행, 은행·증권사, 중개회사 등 모든 시장 참여자가 긴밀히 협력해 24시간 개장을 준비해왔다며, 이를 통해 수출입 기업의 실시간 환 리스크 대응, 국내 금융기관 영업 확대 등 새로운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이번 외환시장 24시간 개장에 이어 내년 1월로 예정된 역외원화결제시스템 운영 등 다른 외환시장 개혁 조치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존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였던 외환시장 거래시간은 오늘부터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가동됩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econo/article/6835224_369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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