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내년 레오 14세 교황 솔뫼성지 방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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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내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간 레오 14세 교황이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사제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를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김기재 시장은 전날 김대건 신부 축일을 기념해 솔뫼성지를 찾아 미사를 집전한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추기경)을 만나, 김대건 신부와 솔뫼성지의 역할을 강조하며 교황 방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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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재 당진시장과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6/yonhap/20260706091312907cczc.jpg)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내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간 레오 14세 교황이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사제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를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김기재 시장은 전날 김대건 신부 축일을 기념해 솔뫼성지를 찾아 미사를 집전한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추기경)을 만나, 김대건 신부와 솔뫼성지의 역할을 강조하며 교황 방문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교황의 방북이 성사될 경우 남북화합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담을 수 있는 기지시줄다리기를 북한에서 시연하는 방안도 유 장관에게 건의했다.
김 시장은 "솔뫼성지는 한국 천주교의 요람과 같은 곳"이라며 "많은 외국인 청년의 당진 방문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8월 3∼8일 서울을 중심으로 열리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는 전 세계 50여만명의 청년이 참여할 전망이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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