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발표 앞둔 삼성전자, 프리마켓서 4%대 강세…32만전자 회복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2분기 잠적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프리마켓에서 강세다.
6일 오전 8시 23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3000원(4.20%) 오른 32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32만 3000원까지 올랐다.
이달 들어 하락세였던 삼성전자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 3일 8.22% 반등한 뒤 이날도 프리마켓에서 오르고 있다.
최근 증시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가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3개월 컨센서스는 85조 6000억 원, 1개월 컨센서스는 84조 8000억 원으로 최근 반도체 수요, 수익성 논란과 인센티브 반영에 따라 실적 전망치가 소폭 하향 조정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지난 3월 말 기준 3개월 컨센서스가 48조 4000억 원, 1개월 컨센서스가 54조 5000억 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익 모멘텀은 뚜렷하다"며 "실적 개선에 근거한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외에도 SK하이닉스(000660)(2.52%), SK스퀘어(402340)(2.27%), 삼성생명보험(032830)(2.22%), 삼성물산(2.19%) 등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오르고 있다.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거래 중인 590개 종목은 2.27% 오르는 중이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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