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안 “입소문 탄 ‘신입사원 강회장’, 자기 전부터 시청률 생각에 떨려”[EN:인터뷰①]

강민경 2026. 7. 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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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안이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과 작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서안은 "'신입사원 강회장' 시청률을 많이 찾아봤다. 방송하고 다음날 계속 시청률이 올라가는 걸 보고 '이거 맞아요?'라고 물어봤다. 처음에는 실감이 잘 안 났다. 제가 출연했던 작품들 중에 이렇게 시청률이 높게 나왔던 작품이 없었기에 자고 일어나면 시청률부터 확인을 했다. 자기 전 그 순간에 '다음날 어떻게 시청률이 나올지'라는 생각에 설레고 떨렸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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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안 사진제공 빌리언스
이서안 SLL, 코퍼스코리아

[뉴스엔 강민경 기자]

배우 이서안이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과 작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서안은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뉴스엔 사옥에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神)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다.

극 중 이서안은 나은세 역을 맡았다. 나은세는 최성가 며느리이자 강재성(진구)의 아내다. 나은세는 태하그룹 나병모(정재성)의 막내딸이자 재성을 재경(전혜진)의 라이벌로 버티게 한 내조의 여왕이다. 나은세는 냉철함과 현실적인 판단력의 소유자로 발톱을 숨기고 있는 인물이다.

이서안은 "'신입사원 강회장'이 너무 빨리 끝나는 것 같아서 아쉽다. 반전에 반전이 있어서 다들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할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좋은 현장에서 재밌게 촬영을 했다. 끝나는 게 너무 아쉽다. 선배님들과 친하게 지냈고, 현장에서 너무 잘 해주셔서 편안한 현장이었다. 저도 이번에 (과거에 연기한 캐릭터와 비교해) 굉장히 큰 롤을 맡아서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다. 나은세 캐릭터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고, 감정에 대해 깊게 생각해 봤다"라고 말했다.

'신입사원 강회장' 첫 방송은 시청률 3.7%로 출발했다. 이어 점점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두 자릿수 시청률을 넘어섰다. 이서안은 "'신입사원 강회장' 시청률을 많이 찾아봤다. 방송하고 다음날 계속 시청률이 올라가는 걸 보고 '이거 맞아요?'라고 물어봤다. 처음에는 실감이 잘 안 났다. 제가 출연했던 작품들 중에 이렇게 시청률이 높게 나왔던 작품이 없었기에 자고 일어나면 시청률부터 확인을 했다. 자기 전 그 순간에 '다음날 어떻게 시청률이 나올지'라는 생각에 설레고 떨렸다"라며 웃었다.

이서안은 출연진들과도 시청률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그는 "10부 되기 전에 9부 촬영을 하고 방송 나온 뒤 감독님들과 여성 출연진들과 만나 모임을 가졌다. 다 같이 밥을 먹으면서 작품 얘기도 많이 했고 시청률 얘기를 많이 했다. 아쉬웠던 점, 서로 좋았던 점,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점 등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시간을 가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서안은 "주변에서 저에게 좋은 이야기만 해주시더라. 저는 (반응을) 따로 찾아보는 스타일은 아니다. 주변에서는 좋은 이야기만 해주셔서 굉장히 행복하고 기뻤다. 인기를 실감한 건 저의 SNS 팔로워 수가 늘더라. 갑자기 일어나 보니까 30분에 100명, 40분에 500명씩 계속 올라가더라. 그런 점에서 '방송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라는 걸 오랜만에 느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서안은 2009년 그룹 씨야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저도 데뷔한 지 오래됐다. 맨 처음에 씨야로 데뷔해 주목을 받았을 때 굉장히 이슈가 됐었다. 사실 그때 말고는 이렇게 주목을 받았던 적이 없었다. '신입사원 강회장'을 하면서 주목을 받는다는 감정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강민경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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