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월드컵 참사' 독일축구도 난장판…주장 공개 저격 "바이에른 뮌헨 들러리, 은퇴해라" [2026 WC]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독일이 부진 끝에 북중미월드컵에서 조기 탈락한 가운데 비난이 이어졌다.
독일은 2026 북중미월드컵 32강에서 파라과이와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패해 탈락했다. 독일은 북중미월드컵에서도 16강 진출에 실패해 월드컵에서 3회 연속 16강 진출에 실패하는 부진을 이어갔다.
선수 시절 독일을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하만은 독일 NTV 등을 통해 "킴미히는 더 이상 대표팀에서 활약하면 안 된다. 킴미히는 책임을 지고 떠나야 한다"며 "킴미히가 세계적인 선수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아주 훌륭한 선수이긴 하지만 중앙 미드필더로 세계적인 수준은 아니다. 오른쪽 윙백으로도 좋은 선수이지만 세계적인 수준은 아니다"고 언급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에서 독일 선수들은 그저 들러리일 뿐이다. 올리세, 디아스, 케인이 경기를 승리로 이끌고 요나단 타, 파블로비치, 킴미히는 보조하는 역할"이라고 비난했다.
킴미히는 자신의 대표팀 은퇴 가능성에 대해 "다시 도전할 에너지는 항상 남아있다.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발롱도르 수상 경험이 있는 독일 레전드 마테우스는 "킴미히는 대표팀에서 오른쪽 윙백이 아닌 미드필더로 뛰어야 했다. 킴미히는 중원에서 뛰어야 하는 선수다. 킴미히는 미드필더로 나설 때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며 나겔스만 감독의 전술을 비난했다. 또한 "킴미히는 대표팀에서 계속 활약해야 한다. 매우 헌신적이고 의욕적인 선수"라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파라과이와의 북중미월드컵 32강전에서 선수들이 승부차기 키커를 외면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독일 메르쿠르 등은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 플레이어가 승부차기에서 겁먹은 듯한 행동을 했다. 독일은 파라과이에 승부차기 패배를 당했고 경기 자체도 순탄치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은 대체로 무기력했다. 승부차기에서도 불안했고 다섯 명의 페널티킥 키커는 빠르게 결정됐다. 이후 여섯 번째 키커였던 요나단 타가 실축하기에 앞서 흥미로운 장면들이 펼쳐졌다'며 '독일 대표팀은 여섯 번째 페널티킥 키커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다른 대표팀 동료들이 페널티킥을 주저하는 바람에 요나단 타는 엄청난 압박감에 직면했다'며 요나단 타가 여섯 번째 키커로 나선 것에 대해 언급했다.
독일 대표팀 주장 킴미히는 파라과이와의 승부차기에서 여섯 번째 키커를 선정하기 위해 고레츠카와 브라운 등에게 다가가 키커로 나설 것을 부탁했지만 모두 거절했다. 결국 요나단 타가 여섯 번째 키커로 나서 실축했고 독일은 승부차기 패배를 당했다.
독일은 북중미월드컵 32강 탈락 후 나겔스만 감독이 물러났다. 독일은 클롭 감독이 유력한 차기 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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