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전국 곳곳에 비…낮 최고 32도 무더위 이어져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월요일인 6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서울·인천·경기와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에는 20∼60㎜의 비가 내리겠다.
서해5도는 10∼40㎜, 강원동해안은 5∼20㎜, 경남내륙과 대구·경북은 5∼5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강수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이나 야영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특히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2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그 밖의 지역도 31도 안팎을 기록해 무덥겠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의 영향을 반영해 사람이 실제로 느끼는 더위를 수치화한 온도다.
습도 약 55%를 기준으로 습도가 10% 높아지거나 낮아질 때마다 체감온도는 약 1도씩 오르거나 내려가는 특징이 있다.
기상청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요일인 7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겠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도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7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이 20∼60㎜다.
강원 동해안은 5∼30㎜, 전북과 경북북서내륙은 10∼40㎜, 광주·전남과 경남내륙, 대구·경북(북서내륙 제외)은 5∼20㎜, 제주도는 5㎜ 미만으로 예보됐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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