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한국저탄소식생활협회, 탄소중립 사회 구현 위해 ‘맞손’

안병권 기자 2026. 7. 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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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 및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전문 인력 양성, 로컬푸드 활성화 등 9개 분야 공동 추진
▲ 충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한국저탄소식생활협회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과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공

[충청타임즈]  충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구경완, 이하 협의회)와 한국저탄소식생활협회(회장 김규림, 이하 협회)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과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양 단체는 지난 7월 3일 충남공감마루 다목적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 발생을 줄이는 건전한 식생활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공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회는 충남도의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탄탄한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동사업 기획 및 정책 연계를 적극 지원한다. 협회는 저탄소 식생활 교육, 전문 인력 양성, 실천 프로그램 운영 및 평가 체계를 제공함으로써 공동사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한, 양 단체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협력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공동 추진 사업을 전개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다음과 같다. △저탄소 식생활 및 시민교육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확산 사업,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시민교육 공동 추진 △교육 프로그램 및 인력 양성 : ESG 및 지속가능발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저탄소 식생활 지도사 및 평가사 양성·활동 지원, 학교·마을·기업·공공기관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지역 먹거리 및 정책 연구 : 로컬푸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 지속가능발전 정책 연구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 △협력 네트워크 강화 :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포럼·세미나 개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모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구경완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와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목표 달성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저탄소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동반자로서 함께 힘을 모으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김규림 한국저탄소식생활협회 회장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양 단체가 추진해 온 지속가능발전 사업들이 더욱 다양화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깊이 공감하고 함께 동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권고를 기초로 설립된 지방의제21 추진기구로, 도민의 미래를 밝히는 지속가능한 충남의 비전을 추구하는 민관 협력기구이다.  한국저탄소식생활협회는 기후·환경 위기 속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저탄소 식생활지도사 자격 과정, 학교·기관 맞춤형 교육, 힐링 캠프 등 건강한 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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