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우리 아이 첫 경제교육 나선다…‘두근두근 경제탐험대’ 운영

민정혜 기자 2026. 7. 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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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모의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 송파구가 어린이 경제교육에 발 벗고 나섰다.

송파구는 지역 아동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찾아가는 경제교육 프로그램 '두근두근 경제탐험대'(사진)를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기획재정부 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경제 이해력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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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월 관내 키움센터·지역아동센터 16개소 대상 ‘어린이 경제교육’ 가동
KB금융공익재단 연계 전문 강사 진행…초·중등 눈높이 맞춤형 프로그램

“아이에게 ‘돈’의 가치를 어떻게 설명해 주면 좋을까?”

많은 부모의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 송파구가 어린이 경제교육에 발 벗고 나섰다.

송파구는 지역 아동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찾아가는 경제교육 프로그램 ‘두근두근 경제탐험대’(사진)를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기획재정부 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경제 이해력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7월부터 12월까지 송파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 16개소 아동 3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KB금융공익재단의 민간 금융교육 자원과 연계해 전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재단 소속 경제교육 전문 강사가 각 센터로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 역시 아동의 학년과 연령대를 고려해 초·중등 눈높이 맞춤형으로 세심하게 구성했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이론 주입식 교육에서 완전히 벗어나, 보드게임 등 다양한 교구와 체험형 놀이를 결합해 어린이들이 금융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꾸몄다.

참여 아동들은 친구들과 게임을 즐기며 △화폐의 역할 △현명한 소비와 저축 △직업과 소득 △용돈 관리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경제 지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구는 교육 종료 후 참여 아동과 기관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상세하게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내년도 센터별 프로그램 계획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교육의 지속성과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미래 세대인 아동들이 어릴 때부터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관과 연계해 돌봄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는 등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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