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인터뷰] ‘전북 슈퍼 루키 등장’ 김예건의 미친 드리블, “본능적으로 나왔어”...이승우도 응원

반진혁 2026. 7. 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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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전주] 반진혁 기자 = 김예건이 프로 데뷔전에서 선보인 미친 드리블은 본능이었다고 털어놨다.

전북현대는 4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전북은 승리 시 2위 울산HD를 누르고 선두 FC서울과 격차를 좁힐 수 있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북은 2위 울산을 제치고 선두 FC서울과 격차를 좁힐 기회를 잡았지만, 활용하지 못했다.

김예건은 이날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렸다. 후반 39분 이영재를 대신에 그라운드를 밟았고 프로 데뷔전이 성사됐다.

김예건은 프로 데뷔전에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후반 44분 간결하고 폭발적인 드리블을 통해 강원 수비를 무너트리면서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예건은 2008년생으로 전북 유스 금산중을 거쳐 현재 영생고 재학 중이다.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술적인 능력을 선보이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당돌한 드리블과 날렵한 발재간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현재는 N팀에서 활약 중이다.

김예건은 경기 후 “출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프로 데뷔전이어서 기분은 좋았는데 패배는 아쉽다. 관중이 더 많아 자신감도 더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중원에서의 세컨드 볼 싸움에 주력하라고 주문하셨다”고 덧붙였다.

특히, 미친 드리블에 대해서는 “본능적으로 나왔다. 존재감도 알리고 싶고 형들도 도와주고 싶었다. 앞으로도 장점을 더 부각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김예건은 기술이 타고났고 폭발적인 드리블을 구사하는 등 이승우의 플레이 스타일과 닮았다는 평가도 있다.

이승우는 후배 김예건의 프로 데뷔전을 어떻게 바라봤을까?

이승우는 “전북에서 뛰어난 유스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어야 한다. (김)예건이도 데뷔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다. 앞으로도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후배를 응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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