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허제 직전 막판 거래 '잠잠'…동탄·기흥 관망세
2026. 7. 5. 12:57
오늘(5일)부터 경기 화성 동탄과 용인 기흥, 구리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규제 시행 직전 막판 거래는 예년보다 많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에는 규제지역 지정 전 계약이 몰렸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직전인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신고된 거래는 동탄 3건, 기흥 6건, 구리 2건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직전 거래가 급증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시장에서는 규제가 이미 예고됐던데다 단기간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가격 부담이 커져 매수세가 한풀 꺾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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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chae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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