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탕' 된 삼계탕…평균 가격 1만 8천 원 돌파

2026. 7. 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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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연합뉴스 제공]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에 따르면 올해 서울 지역 삼계탕 평균 가격은 지난 5월 기준 1만 8,154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대표 외식 메뉴 가운데 평균 가격이 가장 비쌌던 삼겹살(200g 기준 2만 1,321원)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싼 수준입니다.

삼계탕 가격은 지난 2021년 평균 1만 4,077원에서 최근 5년 사이 29% 가까이 올랐는데, 최근 몇 년 동안은 천 원 단위로 오르며 계단식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원재료 가격 상승률은 20%로 삼계탕 가격 상승률 29%에 미치지 못했는데, 육계 외에도 찹쌀과 마늘 등 다양한 식재료가 추가로 들어가는 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지역별 평균 삼계탕 가격은 서울과 광주가 2,913원으로 차이가 가장 컸고 부산과 대전, 제주 등은 1만 7천 원 대를 보였습니다.

#보양식 #삼계탕 #외식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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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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