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풀 메이크업 유재석에 배신감 토로 "나가서 세수하고 오세요" ('뜬뜬')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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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배우 조인성이 방송인 유재석에 배신감을 느꼈다.
4일 유튜브 콘텐츠 ‘뜬뜬'에는 '여름 방학식은 핑계고|EP.11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재석은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의 주역인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날 대화 말미 조인성은 유재석을 보더니 “형, 오늘 메이크업 했네?”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해준다길래 했다”고 태연하게 대답했다.
그러자 조인성은 “저는 메이크업 안 했다. 형한테 약간 배신감이 든다. 원래 핑계고는 메이크업 안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너는 메이크업 안 했는데 피부가 왜 이렇게 좋냐. 당연히 한 줄 알았다”고 반응, 조인성은 “형, 빨리 가서 세수하고 오세요. 시청자분들께 형의 맨얼굴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인성은 “나는 메이크업하실 거냐고 묻길래 괜찮다고 했다. ‘핑계고’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인사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최소한의 예의로 머리만 했는데 다들 메이크업까지 했구나”라고 투덜댔다.
이에 유재석은 대화에 끼지 않던 황정민에게 질문을 토스했다. "형, 메이크업 했어?"라는 물음에 황정민은 “나는 겁나 했다. 거의 특수분장 수준이다. 원래 얼굴이 빨개서 화장을 많이 했다”며 “인성이는 원래 잘생겼잖아. 우리 같은 사람은 열심히 찍어 발라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뜬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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