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찰스 3세, 美 독립 250주년 축전…"공동 가치 수호할 것"

이창규 기자 2026. 7. 4. 21:1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밀라 영국 왕비와 찰스 3세 영국 국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6.4.28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4일(현지시간)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미국에 보낸 축하 메시지에서 양국이 공유된 가치를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찰스 3세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공개한 메시지에서 "양국은 수 세기에 걸쳐 함께 도전하고 성취를 이뤄오면서 우정과 신뢰, 그리고 자유와 법치, 모든 인간의 존엄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한 관계를 구축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250년을 내다보는 지금도 우리는 우리의 공동 가치를 계속 수호해 나갈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양국 국민 간의 유대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찰스 3세는 지난 4월 커밀라 왕비와 함께 미국을 국빈 방문하기도 했다. 영국 국왕의 국빈 방미는 2007년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이후 16년 만이다.

미국은 이날 독립기념일을 맞아 여러 지역에서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등이 열릴 예정이다. 워싱턴 D.C.에서는 콘서트와 박람회 등이 진행된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