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원작자 박태준, ‘일베 의혹’ 일파만파, “부엉이바위 5분 23초”[MD이슈]
곽명동 기자 2026. 7. 4. 16:40
"그런 짓 할 위인 아니다" 의혹 부인
시청 불매 운동 움직임, "시청률 촉각"
김부장./SBS
여의도옆문래동./유튜브
시청 불매 운동 움직임, "시청률 촉각"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원작 웹툰을 그린 박태준 작가의 과거 ‘일베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여의도옆문래동’에서는 박태준 작가의 과거 웹툰 장면을 다루며 의혹을 제기했다.
한 출연자는 박태준 작가의 대표작 ‘외모지상주의’의 한 장면을 거론하며 “주인공이 초시계를 보며 ‘5분 23초’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인 5월 23일을 연상시킨다”고 주장했다.
이어 “말풍선 뒤 간판에는 ‘Rock Owling(부엉이 바위)’이라고 적혀 있다”며, “이런 코드를 재미있다며 낄낄대고 그렸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세대와 연령대에 걸쳐 일베적 사고가 깊숙이 깔려 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패널 역시 “이런 요소를 은근슬쩍 넣어놓은 것”이라며 “사회 곳곳에 일베 성향이 스며들어 있다”고 동조했다.
당시 박태준 작가는 “제가 아무리 부족한 인간이라도 고인의 사진을 가지고 그런 짓을 할 위인도 아니고 용기도 없다”며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드라마의 흥행과 맞물려 원작자의 과거 의혹이 다시 불거지자 일각에서는 시청 불매 운동 조짐까지 보이고 있어 향후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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