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호남반도체 후보지’서 당대표 출마한다… 광주·광화문 두 번 선언 검토

이정수 2026. 7. 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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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6일 오전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광주 군공항에서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출마 선언식에는 김 전 총리를 지지하는 일부 광주·전남 지역 민주당 의원들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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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30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6일 오전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광주 군공항에서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출마 선언식에는 김 전 총리를 지지하는 일부 광주·전남 지역 민주당 의원들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총리가 광주를 출마 선언 장소로 선택한 배경은 최근 당대표 경쟁이 무르익은 상황에서 ‘민주당의 적통’ 이미지를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광주 군공항은 이재명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대한민국 3대 메가 프로젝트’ 반도체 생산시설(팹) 입지로 거론되는 곳이다.

김 전 총리는 같은 날 오후 서울 광화문으로 이동해 1차례 더 출마 선언을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총리는 총리직을 내려놓은 첫 주말인 이날(4일) 전북 익산에서 일정을 수행한다. 그는 익산에 노모를 모셔 국무총리 재임 기간에도 주말마다 이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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