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경유 가격 7주 연속 하락…1900원 중반대로

김제영 기자 2026. 7. 4. 12:2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B 주유소, 경유, 휘발유, 고윳가, 고물가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7주 연속 하락했다. 정부의 7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과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첫째 주(6월 28일~7월 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L당 55.7원 내린 1952.1원을 기록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도 L당 58.9원 하락한 1942.4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L당 1976.6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전이 1916.4원으로 가장 낮았다.

이번 주 국내 유가 하락은 정부가 지난달 27일부터 시행한 7차 석유 최고가격제와 최근 국제유가 안정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에 따른 원유 공급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수입 원유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2일 기준 배럴당 63.3달러로 일주일 전보다 1.1달러 내렸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된다.

김제영 기자 zero1013@newsway.co.kr

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