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美 뉴욕서 오늘 결혼… 하객 1000명

이윤정 기자 2026. 7. 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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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트래비스 켈시가 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MSG) 경기장에서 결혼한다. 1000여명의 유명 하객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과 CNN 방송이 입수한 스위프트 결혼 관련 뉴욕 시정부 허가 문서에 따르면, 결혼식은 이날 오후 5시에 시작돼 다음 날 새벽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뉴욕 경찰은 행사 시간 전후로 인근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다.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왼쪽)와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트래비스 켈시./AP 연합뉴스

MSG 경기장은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의 홈경기장이다. 일반적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곳은 아니지만, 대규모 인원 수용이 가능하고 창문도 거의 없어 외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결혼식 본행사에는 하객 약 1000명이 초청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모델 지지 하디드를 비롯해 캔자스시티 치프스 선수들이 뉴욕 곳곳에서 포착됐다.

스위프트는 2023년 켈시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 지난해 약혼했다. CNN은 이번 결혼식을 두고 2011년 영국의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 이후 가장 주목받는 이벤트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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