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표적 조사 아냐…정보유출, 미국에도 심각한 이슈”

최유경 2026. 7. 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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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늘(3일)은 청와대가 나서 적극 반박했습니다.

만약 쿠팡 사태처럼, 미국인의 개인정보가 중국에 유출됐다면 굉장히 심각한 이슈가 됐을 거라고도 지적했습니다.

3,300만 건 이상의 인적 정보가 유출된 건 쿠팡도 시인했고, 이 중엔 한국에 사는 미국인 정보도 포함됐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만약 미국 인구 3분의 2에 해당하는 개인정보가 중국에 유출됐다면 미국에서 굉장히 심각한 이슈가 됐을 거라고도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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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결국 오늘(3일)은 청와대가 나서 적극 반박했습니다.

국적에 따라 차별하지도, 표적 조사하지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쿠팡 사태처럼, 미국인의 개인정보가 중국에 유출됐다면 굉장히 심각한 이슈가 됐을 거라고도 지적했습니다.

최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정부가 쿠팡을 표적 삼아 차별한다는 미 의회와 백악관 주장에, 청와대가 직접 반박에 나섰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해당 보고서는 쿠팡의 일방 주장만 담겼다며, 우리 정부는 국적에 따라 기업 활동을 차별 대우하지 않는다고 일축했습니다.

쿠팡에 대한 조사 역시 적법 절차에 따라 비차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표적 조사란 주장에도 선을 그었습니다.

[박일/외교부 대변인/어제 : "우리 정부가 쿠팡에 대해서 차별적인 조사와 부당한 규제를 지속하고 있다는 보고서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쿠팡 정보 유출 피의자의 장비 회수 역시 사전에 알거나 지시한 적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쿠팡에 대한 미 의회와 정부 대응을 지적했습니다.

3,300만 건 이상의 인적 정보가 유출된 건 쿠팡도 시인했고, 이 중엔 한국에 사는 미국인 정보도 포함됐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만약 미국 인구 3분의 2에 해당하는 개인정보가 중국에 유출됐다면 미국에서 굉장히 심각한 이슈가 됐을 거라고도 꼬집었습니다.

청와대는 미 의회와 정부를 계속 접촉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겠다며, 한미 간 다른 이슈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KBS 뉴스 최유경입니다.

촬영기자:최원석 최석규/영상편집:이윤진/그래픽:최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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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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