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본격 구축"…312조 규모 투자도 공개
【 앵커멘트 】 지역별 대규모 첨단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영남을 찾았습니다. 영남은 "산업화의 산실"이라며 치켜세운 이 대통령은 특히 이 일대를 우주항공 산업벨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총 312조 규모 투자 계획도 공개됐습니다. 표선우 기자입니다.
【 기자 】 3대 메가프로젝트 후속 일정 세 번째로 이재명 대통령이 영남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영남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산실"이라 치켜세우며 첨단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대통령 - "영남은 대한민국 산업의 산실입니다. 제조업 1위 거점이자,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 도약할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남의 탄탄한 제조업 기반 위에 우주항공과 AI 등을 더해 세계적 제조업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지원 중심축으론 우주항공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대통령 - "우주항공은 영남이 키워낼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이 될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위성과 발사체, 미래 항공기와 우주 신산업을 연결하는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를 본격적으로 구축하려고 합니다."
영남권엔 6개 기업이 총 312조 규모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화는 우주·AI에 55조를, 현대차는 AI 기반 자율주행차 등 42조, 삼성전자는 휴머노이드 로봇 등 60조, SK는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에 140조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제, 규제, 인프라를 묶은 과감한 패키지 지원과 신속한 인허가로 기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스탠딩 : 표선우 / 기자 - "이번 영남권 투자가 정부의 '5극 3특' 전략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고 밝힌 이 대통령은 권역별 첨단산업 거점을 키워 지방 소멸 악순환을 끊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표선우입니다. [pyo@mbn.co.kr]
영상취재 : 이우진 기자, 김영진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그래픽 : 임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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