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갸루 귀신' 미나미에 '엄지척'…글로벌 진출한 "야호" 열풍 [RE:스타]

최민준 2026. 7. 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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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신인 걸그룹 '리센느'('RESCENE')의 미나미를 직접 응원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숏폼 플랫폼을 강타한 유행어가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시선까지 사로잡으며 그야말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증명하고 있다.

정국은 3일 자신의 계정 스토리를 통해 "야호"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 링크를 공유했다. 해당 링크는 리센느의 일본인 멤버 미나미가 출연한 채널 '잇츠 라이브'의 콘텐츠로, 영상 속 미나미는 정국의 솔로 자작곡 'Still With You'를 자신만의 감성과 음색으로 재해석해 열창했다.

원곡자인 정국은 후배 가수의 커버 무대에 화답하듯 최고를 뜻하는 '엄지척' 이모티콘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가요계 대선배이자 글로벌 팝스타인 정국의 깜짝 응원은 리센느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으로 이어지는 기폭제가 됐다.

이번 정국의 샤라웃은 최근 리센느가 보여주고 있는 무서운 '떡상' 열풍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는다. 미나미는 리센느의 리더 원이의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서 친근한 갸루 콘셉트로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미나미가 외친 "거제 야호"라는 멘트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유행을 타며 대중적 인지도를 급상승시켰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리센느는 원이의 고향인 거제시를 시작으로 리브의 수원시, 제나의 경주시, 그리고 최근 고양시 출신 메이의 인연으로 고양특례시 홍보대사까지 위촉되며 국내파 멤버 전원의 고향 지자체 홍보대사를 꿰차는 진기록을 세웠다.

폭발적인 화제성은 음원 차트에서도 고스란히 증명되고 있다. 리센느의 2년 전 발표곡인 '러브 어택'은 역주행을 기록하며 3일 멜론 TOP100 및 일간 차트 3위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지자체 홍보 담당자들이 축하 댓글 릴레이를 펼치는 이색적인 풍경 속에서 리센느는 컴백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7월 8일 카라의 명곡 '프리티 걸(Pretty Girl)' 리메이크 싱글 발매를 앞두고 전성기를 맞이한 이들이 정국의 든든한 지원사격 속에서 어떤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정국,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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