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지인사이드, 한국자치입법전문가협회 업무협약 체결

AI 전문기업인 씨지인사이드는 지난 1일 서울창업허브에서 한국자치입법전문가협회와 '지방자치 AI솔루션 보급 및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씨지인사이드 보유 AI 기반 예산분석, 조례안 AI 비용추계 등 지방의정 특화 AI 기술과 한국자치입법전문가협회의 자치입법 전문가 네트워크를 결합해 지방의회의 정책심사, 예산심사, 조례안 검토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씨지인사이드의 핵심 솔루션인 AI 예산분석 시스템, AI 조례안 비용추계 시스템, 지방의정 통합 AI 지원시스템(TAG)을 공동으로 고도화하고, CG 지방의정 플랫폼을 통해 전국 지방의회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 솔루션 보급을 넘어 지방의회 실제 업무 흐름에 AI를 접목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예산안·결산안 분석, 조례안 비용추계, 정책자료 검토, 의정활동 지원, 의원 및 의회 직원 대상 교육·워크숍 등 지방의정 전반 AI 활용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지방재정·지방의정 분야 학술용역 및 정책연구를 공동 수행, 'AI 지방의정 아카데미' 등 지방의회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기로 했다.
박형규 한국자치입법전문가협회장은 “이번 협약은 자치입법 전문가들의 현장 경험과 AI 기술을 결합해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방의회가 예산과 조례를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심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혜석 씨지인사이드 지방의정센터장은 “지방의회는 예산, 결산, 조례, 행정사무감사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씨지인사이드는 경기도의회 AI 예산분석시스템 구축 경험과 공공재정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방의회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씨지인사이드는 공공재정 분야에 특화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방의회 및 공공기관 대상 A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기업이다. 경기도의회 AI 예산분석시스템을 구축했으며, AI 기반 TAG시스템 도입을 통한 경기도 교육재정의 효율적 관리 방안 연구용역을 수행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재정 AI 플랫폼' 사업 주사업자로 선정되며 공공재정 AI 분야에서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았다.
씨지인사이드는 2024년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우수상 및 Core Innovation AI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2025년 초격차 DIPS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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