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생방송 시사프로서 뇌 정지…“방송 사고 아냐?” (살림남)

김승현 기자 2026. 7. 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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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 = KBS 2TV ‘살림남’ 제공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가 토요일 밤 10시 35분으로 편성을 옮겨 시청자들과 만난다.

4일 방송되는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KBS 간판 시사 프로그램 ‘사사건건’ 생방송 대담에 도전하는 좌충우돌 하루가 공개된다.

사진 = KBS 2TV ‘살림남’ 제공
이날 박서진은 매니저로부터 ‘사사건건’ 출연 제안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가 뭐 잘못한 게 있나”라며 당황한다. 이어 남진, 김연자, 인순이, 이승철, 공효진 등 선배들에 이어 단독 대담 주인공이 됐다는 말에 “박서준 씨를 섭외하려다 나한테 잘못 온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다.

생방송을 앞두고 부담을 느낀 박서진은 KBS 토크 예능 ‘말자쇼’ MC 김영희를 찾아 긴급 특훈에 나선다. 그의 화법을 분석한 김영희는 “이대로 생방송에 나가면 방송 사고”라고 진단한 뒤 맞춤형 스피치 훈련을 시작한다.

이어 두 사람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길거리 말자쇼’에 나서지만, 박서진은 단답형 화법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김영희마저 진땀 흘리게 만든다.

드디어 생방송 당일, KBS 보도국을 찾은 박서진은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낸다. 생방송이 시작되자 예상치 못한 첫 질문에 순간 말을 잇지 못하고 얼어붙고, 이를 지켜보던 동생 효정은 “방송 사고 아니냐”며 걱정한다. 과연 박서진이 긴장감을 극복하고 생방송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박서진 긴장하는 모습도 귀엽다”, “시사 프로그램 도전이라니 의외다”, “김영희 특훈이 기대된다”, “생방송 무사히 잘했을지 궁금하다”, “편성 시간 바뀐 첫 방송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서진의 첫 시사 프로그램 생방송 도전기는 4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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