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 논란’ 진자림, 개인방송 은퇴…“진심으로 고마웠다”

김도형 2026. 7. 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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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인 진자림이 7년 4개월간 이어온 개인방송 활동에 마침표를 찍는다.

SOOP(숲) 스트리머이자 유튜버인 진자림이 지난 2일 마지막 개인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진자림은 개인 방송국 공지를 통해 "이제 나는 내 삶을 바쳐서 해왔던 이 방송을 여기서 마무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진자림은 은퇴 기념 케이크를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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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OOP 방송 캡처


[스포츠서울 | 김도형 기자] 인터넷 방송인 진자림이 7년 4개월간 이어온 개인방송 활동에 마침표를 찍는다.

SOOP(숲) 스트리머이자 유튜버인 진자림이 지난 2일 마지막 개인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진자림은 개인 방송국 공지를 통해 “이제 나는 내 삶을 바쳐서 해왔던 이 방송을 여기서 마무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장기 휴방을 시작한 지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했다”며 “돌아보니 방송을 시작한 지 어느덧 7년 4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참을성도 없고 부족한 점도 많은 내가 이렇게 오랜 시간 한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건 순전히 너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자림은 “고등학생 때 시작해 대학생을 지나 어른이 된 지금까지 이어온 방송을 놓는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방송은 곧 내 삶 자체였고, 매일 써 내려간 일기장 같은 소중한 존재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 인생의 가장 예쁜 순간들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많이 망설였지만, 이제는 인생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야 할 타이밍인 것 같아 용기를 냈다”고 덧붙였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진자림은 은퇴 기념 케이크를 불었다. 이후 그는 “사실 내가 인터넷 방송과 맞지 않는 사람이란 걸 알고 있었다”라며 “시청자들과 자주 다퉜다. 내가 섬세하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고 지난날을 돌아보기도 했다.

진자림은 지난 2024년 탕후루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상도덕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는 주변 지인들에게까지 논란이 확산되자 “믿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며 탕후루 매장 오픈 일정을 중지했다.

darksta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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