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남 강릉시장 취임 기자회견 “오직 민생과 미래발전을 향해 달려가겠다”

권순찬 기자 2026. 7. 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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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남 강릉시장이 2일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시정 계획을 밝혔다. 강릉=권태명기자

【강릉】김중남 강릉시장이 2일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시정 계획을 밝혔다.

김 시장은 ‘ 소통’ 을 강조했다. 그는 “시장실 개방 과 주요 회의 생중계 등을 통해 시정의 문턱을 낮추겠다”며 “ 시정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시민께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구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AI 데이터센터, 첨단산업 등 민선 9기 역점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공약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또한, 다면평가, 전문성, 현장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합리적인 능력 중심 인사를 단행 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임 시정에서 추진한 역점사업에 대해서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미 기공식이 진행된 안인진리 민간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대해서는 “시행사의 추진 의지가 강한 만큼 행정 지원을 최대한 하겠다”고 말했다. 경포 대관람차·분수 사업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김중남 강릉시장이 2일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시정 계획을 밝혔다. 강릉=권태명기자

영동권 메가시티 구상과 관련해서는 “강릉·동해·양양이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양양공항, 철도 등 공동 현안을 함께 대응하는 협력체계를 먼저 구축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1호 결재 사안인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추진 사업에 대해서는 “하반기 지역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관련 조례 제정 등을 위해 시의회와 협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중남 시장은 “ 민선 9기 강릉시는 오직 ‘민생과 미래발전’ 을 향해 달려가겠다”며 “ 강릉 대전환은 시장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새로운 강릉을 향한 위대한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 로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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