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해슬 기자) 배우 박경혜가 자취 생활의 현실적인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일 채널 '경혜볼래'에는 '자취생에게 휴식? 사치입니다'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박경혜는 집 안 곳곳의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소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출처:채널 '경혜볼래'
주방에서 칼을 정리할 공간을 찾던 박경혜는 "싱크대 아래에 칼집이 있긴 한데 사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싱크대 하부장을 열어 보이자 내부에는 물이 새고 있는 모습이 드러났다. 그는 "이사 왔을 때부터 계속 물이 샜다"며 "한 차례 수리를 했지만 합판이 이미 물을 많이 먹은 상태라 지금도 사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출처:채널 '경혜볼래'
이어 시선을 천장으로 옮긴 박경혜는 누수 흔적이 남아 있는 부분을 가리키며 "원래 물이 새던 곳인데 천장이 조금 내려 왔다"고 말했다. 그는 "습한 날씨 때문인지, 에어컨을 틀면서 다시 누수가 생긴 건지는 모르겠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이어 "다음에 누수 수리를 받을 때는 싱크대 문제도 함께 말씀 드려야겠다"고 덧붙이며 자취 생활의 쉽지 않은 현실을 전했다.
출처:채널 '경혜볼래'
앞서 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독립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자취 준비 과정과 집을 구할 때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예산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생활비 뿐 아니라 가구, 소모품 비용까지 모두 포함해 계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경혜는 "전기세, 가스비, 주차비 등을 합치면 한 달 고정 지출이 꽤 크다"며 현실적인 부담을 언급했다. 특히 집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본 부분이 '벌레 여부'라고 밝힌 그는 "집 보러 갔을 때 냉장고 위에 바퀴벌레약이 있는 집이 있었다. 그걸 보고 바로 알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