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해외 대학생 48명 참가 ‘2026 서머스쿨’
부산대, 해외 대학생 48명 참가 ‘2026 서머스쿨’
부산대학교가 오는 31일까지 4주간 해외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PNU Summer School’(사진)을 운영한다. 올해는 영국 프랑스 독일 대만 등 7개국 15개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 48명이 참가해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체험, 지역 현장학습 등을 통해 한국과 부산을 경험한다.
참가 대학에는 영국 스완지대와 스트래스클라이드대, 프랑스 엑스마르세유대, 독일 하노버대, 대만 국립대만사범대 등 해외 주요 대학이 포함됐다.

‘부산에서 시작하는 여름(Where Summer Begins)’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 교육과 문화·산업 체험을 결합한 단기 국제교육 과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학 3학점을 이수하고 약 40시간의 집중 한국어 교육을 받는다. 부산대 재학생 버디(Buddy) 학생들과 교류하며 대학생활과 일상문화도 체험한다.
프로그램은 서예, 전통부채 만들기, 태권도, K-푸드, 풍물놀이, K-팝 댄스, 한복·다도, K-뷰티 등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구성됐다. 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감천문화마을, 남포동, 용두산공원, 해운대 요트투어, APEC 누리마루, 경주 역사유적지구(불국사·석굴암) 등을 둘러보며 부산·울산·경주 지역의 문화와 산업을 배우게 된다. ‘경주의 신화와 역사’를 주제로 한 영어 특강도 마련된다.
김영희 부산대 국제처장은 “PNU 서머스쿨은 해외 학생들이 부산에서 학업과 문화 체험을 함께하며 한국을 깊이 이해하는 대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라며 “세계 각국의 우수 학생들이 부산대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국제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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