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4개 대학 연합 ‘초광역 AX 창업캠프’
동서대, 4개 대학 연합 ‘초광역 AX 창업캠프’
동서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난 1일까지 2박 3일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2026 초광역 AX(AI 전환) 창업캠프(로컬 트렌드 창업캠프·사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동서대를 비롯해 경일대 동신대 동의대 등 4개 대학 재학생 62명이 참가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전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했다. 동서대에서는 건축공학과 운동처방학과 국제물류통상학과 방송영상학과 게임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 12명이 참여해 융합형 창업 역량을 키웠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와 NotebookLM(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노트 애플리케이션) 활용법을 익힌 뒤 지역 제품과 문화 트렌드를 분석해 시장성을 검증했다. 캠프에서는 경주의 로컬 제품을 기반으로 초광역 연합팀을 구성해 비즈니스 모델(BM) 설계, 랜딩페이지 제작,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수행했으며,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최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경진대회도 열렸다.
경진대회에서는 AI를 활용한 제품 홍보 영상을 제작한 동서대 B팀(게임학과 김가은 김지민, 방송영상학과 허수현)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행사를 기획한 이현동 동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생성형 AI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지역 자원의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학 간 협력을 확대해 미래형 창업 인재 양성과 로컬 트렌드를 선도하는 융합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황기현 동서대 앵커사업단 단장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로컬 트렌드와 AI 기술의 결합은 필수적인 창업 방향”이라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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