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체위, 축구협회 청문회 추진…홍명보·정몽규 증인 채택 가능성

2026. 7. 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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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하는 홍명보 [연합뉴스 제공]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대한축구협회를 대상으로 청문회를 추진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오늘(2일) 여권 문체위 관계자는 아직 상임위원회 구성이 완료되지 않은 만큼 세부 사항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국민적 공분을 샀던 만큼 청문회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청문회 개최가 현실화될 경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증인으로 소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그간 논란이 제기돼 온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과 홍 전 감독 선임 과정, 협회의 밀실 운영 의혹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국민의힘은 민주당 주도로 11개 상임위원장이 단독 선출된 것에 반발하며 상임위 구성을 거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여야 문체위원간 논의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문체위 관계자는 "내일(3일) 열릴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축구협회에 책임을 물을 세부 방안에 대한 논의가 펼쳐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월드컵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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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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