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배드민턴부, 전국학교대항 대학배드민턴 선수권대회서 복식 준우승·3위 '쾌거'

"서로를 믿고 의지한 선수들의 끈기, 열정이 값진 결실을 맺었습니다."
대전과기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배드민턴부가 대학 배드민턴 신흥 강자의 위상을 다졌다. 전국대회 무대에서 남자 대학부 복식조가 준우승과 공동 3위를 차지하는 등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대전과기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배드민턴부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8일간 열린 '2026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항 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남자 대학부 복식은 김재민·여지민 학생이 한 조로 출전해 우승 후보들을 차례로 꺾었다. 이어 지난 30일 열린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수연·최우진 조 역시 탄탄한 수비력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접전 끝에 아쉽게 공동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의 기쁨을 누렸다.
대전과기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배드민턴부는 2021년 3월 창단했다. 국가대표·실업팀으로 입단 가능한 선수를 육성해 대학 이미지를 제고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해 지역 스포츠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24명(지도자 2·선수 22) 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전과기대 창대체육관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결승전을 마친 김재민·여지민 조는 인터뷰에서 "결승전 막판 집중력 아쉬움은 남지만, 파트너와 함께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쳤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다가오는 후반기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박노혁 대전과기대 배드민턴부 교수는"힘든 훈련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의지한 선수들의 끈기와 열정이 복식 동반 입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이효인 총장님과 학교 관계자분들, 그리고 후원 기업 ㈜테크니스트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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