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삼영 동작구청장 "재개발·재건축 속도…AI 행정 혁신 도입"
8일부터 15개 동 주민 소통 간담회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류삼영 동작구청장이 민선 9기 구정의 핵심 과제로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과 AI 행정 혁신을 제시했다.
서울 동작구는 지난 1일 구청 4층 대강당에서 구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동작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취임식은 '구민 중심'과 '소통'을 주제로 진행됐다. 류 구청장은 행사에 앞서 참석한 구민들을 직접 맞이하며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작구청소년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 대표 등 구민 대표 5명이 구청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구민임명식'이 열렸다. 이후 취임 선서와 이재명 대통령 축전 낭독, '새로운 구청장에게 바란다', 동작구립합창단 축가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류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9기 1순위 공약이자 취임 후 1호 결재는 '재개발·재건축 등 사업 촉진 방안'"이라며 구역별 사업 태스크포스(TFT)를 운영하고 정비사업 갈등을 관리해 주민이 원하는 재개발·재건축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AI 분석 기반 업무 자동화를 위한 'AI 행정 혁신 시스템'을 도입해 행정 처리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용양봉저정 공원 부지에 '동작타워'를 조성하는 등 문화·관광 자원 확충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작의 주인은 구민"이라며 취임 첫날인 지난 1일부터 구청사 출입 통제 시스템을 폐지하고 전 층을 개방했다고 설명했다. 구청 1층에는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열린 구청장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류 구청장은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구민을 위해 일하는 '모두의 구청장'이 되겠다"며 "구민들께서 주신 임명장의 무게를 가슴 깊이 새기고 38만 구민의 든든한 일꾼으로서 동작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 구청장은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노량진2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15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 소통 간담회를 열고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SK하닉 합격' 부모님 우셨는데…출근해 보니 연봉 3천 협력업체" 허탈
- 남편 죽고 알게 된 외도…장례 끝나자 날아온 '상간녀의 소장' 아내 충격
- "어머니 임종 면회 안 온다는 아내…내 인생 실패한 듯" 결혼 37년 남편 씁쓸
- "민주화 운동 조롱한 배재고 학생들, '5·18 근조화환' 발로 차서 부쉈다"
- 서울~인천공항 택시비 69만원?…기사 방송 출연 "0 하나 잘못 눌러" 해명
- '유퀴즈' 김무열 "무명때 1년 수입 20만원…소설가 母, 호프집 일로 뒷바라지" [RE:TV]
- "28개월 아기에게 '이 XX, 죽고 싶어?' 폭언한 남편…이혼할까요"
- 한혜진♥기성용, 결혼 13주년에 '쌍방 달달 럽스타'…"늘 고마워 여보"
- 아들 아니란 이유로, 친부에게 20년간 맞은 딸 "죽기 전 사과 받고 싶다"
- "오전 6시 반 필라테스 레슨 되나요?" 묻자 "일어나긴 하냐"…조롱한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