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AI 로봇대회 '로보컵 2026' 인천서 개막
신민재 2026. 7. 2. 15:29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로봇대회인 '로보컵(RoboCup) 2026'이 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렸다.
인천시와 세계로보컵연맹, 한국AI·로봇산업협회(KAR)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오는 6일까지 로봇축구, 가정서비스, 산업자동화, 재난구조, 청소년 등 5개 분야, 10개 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로보컵은 1997년 일본 나고야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02년부터는 인간처럼 두 발로 공을 차는 휴머노이드 리그가 추가돼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 로보컵이 열리는 것은 이번 인천 대회가 처음이다.
올해 대회는 45개국에서 364개팀, 2천879명의 선수단이 참가를 신청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로봇도시 인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미래산업 선도 도시로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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